자전거 메신저는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도시 문화의 한 축입니다.
전 세계 메신저들은 거리에서 서로를 알아보며, 연대와 자유, 속도, 책임감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공유합니다.
Cycle Messenger World Championships (CMWC)
매년 세계 각국의 메신저들이 모여 열리는 자전거 메신저들의 축제로, 속도와 기술, 팀워크를 겨룹니다.
Messenger Clubs & Crews
뉴욕의 Monster Track, 도쿄의 Courier, 베를린의 Standert Crew 등
도시별로 독립된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동시에 자전거 문화와
도시 윤리를 이끄는 네트워크입니다.
자전거 메신저는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며, 전 세계 도시에 존재하는
"도심 속 라이더들의 연대와 자유"의 상징이기도 합니다.